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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을 위협하는 나쁜 식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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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바쁜 현대인들은 혀를 즐겁게 하기 위해 음식이 가득 찬 패스트푸드를 선호합니다. 물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빠른 속도를 위해 튀기거나 굽는 등의 조리방법으로 인해 좋지 않은 증상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건강을 위해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것은 식습관입니다. 이것은 음식을 먹는 것이 다른 어떤 것보다도 우리  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건강관리를 가장 많이 찾는 사람들은 그들의 식단과 음식 섭취에 대해서입니다. 건강을 위해 신선하고 영양가 있는 재료를 조리하되, 반대로 요리하고 재료를 보관하는 과정에서 건강에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무심코 했던 나의 식생활 습관 중 우리의 몸을 위협하는 나쁜 습관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코팅이 벗겨진 프라이팬 사용

잘 붙지 않아 다른 재료보다 사용하기 쉬운 코팅 프라이팬. 하지만 코팅 프라이팬의 치명적인 단점은 벗겨진다는 것입니다. 껍질을 벗긴 코팅 프라이팬은 발암물질인 PFOA를 방출하고 음식을 통해 체내에 흡수된 PFOA는 쉽게 배출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암을 유발하고 내분비계를 교란시키는 동물실험 결과도 있기 때문에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 팬을 정기적으로 바꾸고 거친 수세미나 스테인레스강 조리기구를 사용하지 마세요.

 

2. 쿠킹포일에 음식 조리

100% 알루미늄으로 만든 요리용 오일, 요리용 호일은 뜨거운 열, 산, 소금에 취약합니다. 이에 따라 조리용 호일에 음식을 싸서 데울 때나 라면이나 찌개 등 염분이 많은 음식을 조리할 때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쿠킹호일로 조리된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알루미늄의 양은 많지 않지만 우리 몸에 전혀 필요하지 않은 물질인 알루미늄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구토, 설사, 메스꺼움, 치매 등 신경계에 질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3.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거피를 마신다

카페인이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당뇨병에 걸릴 위험을 줄이며 조기 사망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침에 오줌이 마려울 때 커피를 마시는 것은 생각해 봐야 할 문제입니다. 영양학자 엘리자베스 새비지는 '잠자는 동안 탈수가 진행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때문에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마시면 수분 부족 증상을 악화시키게 됩니다. 그는 거피를 마시기 전에 먼저 물 몇 잔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4. 개봉된 채로 통조림 보관

일반 통조림은 공기를 제거하고 밀봉하기 위해 금속 용기에 넣게 됩니다. 100도 이상의 고온으로 가열하여 급속 냉각시켜 멸균합니다. 그 결과 개봉하지 않은 통조림 제품은 유통기한이 짧게는 3년, 길게는 7년입니다. 단, 한 번 개봉한 통조림은 다른 용기로 옮겨야 합니다. 음식물의 부패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깡통이나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깡통은 공기를 만나면 부식되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5. 양은냄비 지속적 사용

양은냄비에 끓이면 라면이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양은냄비와 라면을 합친 거예요. 니켈은 냄비 안의 음식이 맛있어 보입니다. 양은 냄비는 아연과 니켈을 섞어서 만든 알루미늄 합금으로 쿠킹 하일처럼 염분이 높은 음식을 조리하면 아연, 니켈, 알루미늄을 섭취하게 됩니다. 양수를 이용해 음식을 섭취하면 빈혈, 어지럼증 등 뇌신경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비닐봉지에 뜨거운 음식을 담은 뒤 섭취

포장과 배송은 많이 진화했지만 여전히 뜨거운 음식이 비닐봉지에 담겨 판매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이 비닐봉지 안에서 음식을 먹는다면 여러분은 환경 호르몬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비스페놀 A는 비닐봉지와 플라스틱 용기를 통해 체내에 흡수되는 환경호르몬 중 하나입니다. 환경호르몬은 매분비 교란물질로 특히 피스페놀 A가 뇌에 영향을 미쳐 사회행동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오늘은 건강을 위협하는 나쁜 습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아무 생각 없이 행동하는 것들이 몸에 안 좋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해봤을 텐데요. 저도 건강을 위해 오늘부터 조금씩 실천을 해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