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당뇨수치 기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가 적거나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대사질환입니다. 우리 몸을 움직이는데 필요한 에너지는 혈액으로 들어온 포도당이 세포에 들어가 사용될 때 시작됩니다. 그러나 이 인슐린은 본래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혈액에 축적되어 소변으로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당뇨수치 기준
당뇨는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해 생기는 병이며, 주로 고칼로리, 고지방, 고단백 식이요법, 운동부족, 식생활의 서구화, 스트레스 등 환경적 요인에 의해 나타나는 것으로 보이지만, 특정 유전자의 다른 결함도 당뇨로 이어질 수 있으며, 췌장수술, 감염, 약물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증상
- 체중감소
- 시야 저하
- 다뇨
- 더딘 상처회복
- 구갈
- 피로
- 잇몸 염증
당뇨수치 기준
당뇨수치 기준은 아래의 4가지 중 한 가지라도 해당이 되면 당뇨병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1. 물을 많이 마시거나 소변이 많아지고 체중이 감소한는 동시에 식사와 무관하게 측정한 혈당이 200mg/dL이상일 때
2. 8시간 이상 금식 후 측정한 혈당이 126mg/dL이상이거나, 경구 당부하검사 2시간 후 혈당이 200mg/dL이상인 경우
3. 경구당부하검사를 통한 식후 2시간 혈장 혈당이 200mg/dL이상
4. 당화혈색소가 6.5% 이상인 경우
다만 1번 기준을 제외하면 한 번의 검사로 당뇨병을 확진할 수 없기 때문에 2,3,4번 기준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다른 날에 검사를 반복하여 재확인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 섭취량이 칼로리의 약 10%를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과일이 많은 과당은 혈당을 적게 올리는 효과가 있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콜레스테롤의 일종인 중성지방의 농도가 높아질 수 있어 적당량만 섭취해야 합니다.
하구 20~35g의 섬유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수용성 섬유질은 당분의 흡수를 억제하여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고 혈중 지질농도를 향상시켜 줍니다.
오늘은 당뇨수치 기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생각보다 당뇨병 초기증상이 있음에도 별로 개의치 않고 넘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당뇨병이 악화되면 많은 합병증을 일으킬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